헬스케어 기술 트렌드 7, 병원 의료서비스 이렇게 바뀐다
헬스케어 기술 트렌드 7, 병원 의료서비스 이렇게 바뀐다
by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안녕하세요.
의료기관 인테리어 전문 업체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입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술의 발전과 인테리어는 밀접하게 연관돼 있습니다.
기술을 잘 구현할 수 있게 병원도 설계돼야 하기 때문인데요.
헬스케어의 주요 기술 동향을 정리해봤습니다.
지속 가능성, 원격 의료, IoMT(의료 사물인터넷), 로봇 공학, 드론 등인데요.
아직 우리 병원에 도입이 되지 않았더라도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 이 글은 etkho.com에 게시된 ‘The most important technology trends in the healthcare sector'(June 27, 2022) 글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1. 모바일 장치 및 애플리케이션
많은 병원에서 간호사, 의사 및 환자 간의 의사 소통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모바일 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업자의 스트레스 감소, 환자 치료 개선, 치료 및 상담 시간 단축과 같은 여러 이점을 제공하는데요.
병원의 환경에 견딜 수 있는 재료로 제작된 모바일 장치, 3D 프린터 및 휴대용 스캐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연락처 추적 앱, 사람들의 위치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허용하는 마이그레이션 지도와 같은 도구가 추가되었습니다.
개인화된 모바일 앱, 환자와 의사 간의 효과적인 상호 작용을 위한 실제 채널 사용도 발전하고 있어요.
2. 기술적 지속 가능성
요즘 기업들의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에 대한 노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목소리, 윤리적 소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인데요.
“의료 부문이 국가라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온실 가스 배출국이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병원 등에서는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며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요.
재생 에너지로 의료 서비스를 탈탄소화하거나, 의료 소비자가 에코 라벨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조치 중 하나는 LED 조명으로 전환하여 전기 설비 및 조명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병원 인테리어시에 이런 부분을 고려할 수 있겠죠.
3. 자동화 및 인공 지능
AI로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유도 치료(image-guided therapy)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사용합니다.
이 덕분에 작업을 자동화하고 이미징 기술자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의사는 심장 질환이나 기타 상태가 있는 환자에게 최소 침습적 절차를 수행합니다.
AI는 절차의 다양한 단계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치료 시간을 줄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를 통합하여 임상 협업과 환자 중심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4. 병원 장비 및 로봇
병원 로봇은 이미 의료 시스템의 주요 분야가 되었는데요.
로봇은 간호, 관리 작업, 소독, 의약품 및 음식 배달, 작업 모니터링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봇과 함께 최첨단 병원 장비의 개선과 혁신을 추가하여 병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5. 원격 의료 및 IoMT 본격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의료는 더욱 중요한 트렌드가 되었는데요.
AI 기반 챗봇을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온라인 채팅 플랫폼, 의료 영상 상담을 사용하면 환자가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모두 의료 사물 인터넷(IoMT)의 일부입니다.
즉, 데이터를 생성, 수집, 분석 및 전송할 수 있는 연결된 의료 기기의 수가 증가하는 건데요.
의료 장치,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 의료 시스템 등이 연결된 인프라를 생성합니다.
동시에 의사의 결정, 환자 개개인의 세세한 데이터 등 빅데이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6. 미래의 연결된 병원: 디지털 트윈과 사물 인터넷
미래의 병원은 네트워크 간 상호 연결이 되며, 새로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텐데요.
핵심 기술의 하나가 디지털 트윈입니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디지털 트윈을 통해 병원 기반 시설과 건물을 가상으로 생성해, 변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핵심 기술은 사물 인터넷(IoT)입니다.
서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센서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같은 장치는 네트워크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거나 트래픽을 관리하는 데에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5차 산업혁명이라는 틀 아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7. 혈액을 운반하는 드론
향후 몇 년 동안 기술 트렌드 중 하나는 장기 수송용 드론입니다.
드론은 아직까지는 짧은 배터리 용량이 문제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드론의 운송시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이나 외딴 섬 같은 곳,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드론으로 이식용 장기나 수혈용 혈액을 싣고 배달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요.
드론은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도록 승인을 받아야 하고, 광범위한 인터넷 적용이 필요하다는 등 기술적으로 보완해나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의료용 드론 사용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늘은 조금 어려울 법한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10년, 20년 후쯤이면 이중에 많은 기술들이 보편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병원의 미래 모습도 한번쯤 그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성의를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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