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헬스케어 인테리어 트렌드 5가지
2022 헬스케어 인테리어 트렌드 5가지
by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안녕하세요.
의료기관 인테리어 전문 업체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공간은 더욱 주목받았는데요.
2022년 의료시설 인테리어는 어떤 식으로 변화가 될지, 그 트렌드를 정리해봤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2022년에도 의료공간 디자인은 계속해서 환자들을 위한 편안한 환경, 자연의 요소들을 강조하는 추세로 흘러갈 듯합니다.
- 이 글은 avantisystemsusa의 ‘8 Healthcare Interior Design Trends for 2022’와 architecturaldigest의 ‘This Modern Healthcare Startup Is Using Design to Heal’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1. 바이오필릭 디자인(자연과 건축의 통합)
위의 이미지는 Parsley Health의 로스앤젤레스 플래그십 공간입니다.
편안하고 상쾌한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죠.
딱 봐도 병원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의사를 방문하는 건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늘 비슷한 느낌의 상담실로 환자를 두렵게 만듭니다.
Parsley Health에서는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할 때 느낄 그 두려움의 경험을 편안하게 바꾸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최신 트렌드인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 Bio(생명체)와 Philia(사랑, 좋아함)의 합성어로 자연을 현대적인 건축과 통합하는 디자인)을 활용했습니다.
이런 대기실이나 상담실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상담을 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한 상태에서 하게 될 거 같네요. 앞으로 이런 디자인 추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2. 평온함을 주는 미니멀한 디자인
스페인 발렌시아의 한 클리닉은 아시아의 명상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가볍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부드러운 세이지그린 벽과 물푸레나무 표면이 고객들을 편안하게 맞아줍니다.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군더더기는 거둬내고 따듯한 조명과 반투명 창, 목재들의 조화로 고요하고 평온함을 줄 수 있게 디자인을 했습니다.
마음이 힘든 시기, 이렇게 평온함을 주는 미니멀한 디자인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3. 맞춤형 방음 패널링
의료 시설에서는 소음 제어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개방된 공간에서 소음을 줄이는 것은 어려운데요.
청소하기 쉽고 미학적으로 보기 좋은 소재를 사용해, 패널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캘리포니아 YPMD 소아신경과 클리닉에서는 그러한 방음 패널을 설치했는데요.
어린이와 부모에게 개인적인 공간도 주면서 소음도 줄일 수 있습니다. 맞춤형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들도 많이 사용될 전망입니다.
4. 공간의 특성에 맞는 컬러
의료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각각의 공간의 특성에 맞게 색상 팔레트를 선택하는 건데요.
예를 들어 어린이병원이나 소아과 등의 경우는 노란색, 밝은 청록색 등을 선택하면 환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병원이라고 해서 획일화된 색상이 아닌 공간이 주고자 하는 느낌에 맞춰 다양화될 전망입니다.
5.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좌석 옵션
예전에는 어느 공간에 가든 비슷한 의자, 쇼파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의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좌석 옵션을 제공하는 게 디자인 트렌드입니다.
의료시설의 환경은 환자들의 기분에 영향을 끼치고, 행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옵션들을 제공하면, 환자들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편안해지고 보살핌을 받는 느낌.
앞으로 의료 디자인 트렌드는 이렇게 흘러갈 거 같은데요.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에서도 이러한 추세를 잘 연구하고 반영해 시공을 해나가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성의를 다합니다’
병원 인테리어 전문 업체,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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