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인테리어 180도 바꾸는 식물, 플랜테리어 팁 6
병원 인테리어 180도 바꾸는 식물의 힘, 플랜테리어 팁 6
by 병원 전문 인테리어 업체,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
안녕하세요.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입니다.
작은 식물 하나가 병원 이미지를 따뜻하고 생기 있게 바꿀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래서 요즘 병원 인테리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플랜테리어’를 우리 공간에 적용하는 실용적인 팁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실내 공간에 자연의 생명력을 더해주는 인테리어 디자인 방식인데요.
특히 병원과 같은 공간에서는 환자분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치유와 안정을 선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입구에서부터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하세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병원 입구에서부터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면 환자분들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입구부터 작은 나무 한 그루를 배치해놓았어요.
작은 조경이지만 실내에 신선한 초록의 기운을 선사했답니다.
바른우리한의원의 경우 입구에서부터 오솔길 콘셉트의 조경이 환자분들을 맞이하게 공사를 했습니다.
유리 가벽의 시원한 느낌과 작은 조경이 어우러져 공간이 따듯해 보입니다.
서울 강동구 오초한의원도 병원 입구에 싱싱한 나무 한 그루를 배치했어요.
썰렁할 수도 있는 공간이 초록 식물로 채워져 신선한 느낌으로 환자분들을 맞이합니다.
2. 대기공간을 편안한 쉼터로 만들어보세요
환자분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대기공간이야말로 플랜테리어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에요.
맑은뇌신경과의원에서는 환자분들이 대기하는 공간 뒤편을 작은 화단으로 만들어드렸어요.
만져보지 않으면 생화인지 조화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인조 식물로 꾸며드렸습니다.
평택 이 공간도 대기공간 뒤편에 작은 풀밭을 조성했어요.
황토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대기 의자와 푸른 숲을 연상시키는 오솔길이 잘 어우러져서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의 이 병원도 환자 대기공간에도 나무 한 그루와 간접조명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벽면에는 스페셜 페인트를 시공했는데, 오돌토돌한 질감이 주는 자연적인 물성이 플랜테리어 콘셉트와 잘 어울렸어요.
3. 작은 공간에도 포인트를 주세요
“우리 병원은 너무 작아서…”
이렇게 망설이는 원장님들도 많으신데요.
작은 공간에서 녹색 식물이 주는 위력은 오히려 더 대단하답니다.
부천 생기한의원의 경우, TV장 하단에 작은 돌과 이끼 등을 이용해서 귀여운 조경을 조성했어요.
자칫 밋밋할 수도 있는 공간이 작은 식물만으로도 휴식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자투리 공간이나 코너를 활용하면 작은 병원에서도 충분히 플랜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4. 조명과 함께 연출하면 더 멋스러워집니다
식물만 두는 것이 아니라 조명과 함께 연출하면 훨씬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인천 주안의 이 병원은 화단 위를 비추는 긴 막대 조명을 설치해서 이 공간이 더욱 포인트가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저녁에는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조명 하나만 잘 활용해도 낮과 밤,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5. 외부공간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세요
만약 테라스나 외부공간이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이런 공간이야말로 플랜테리어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이거든요.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에는 20평 정도의 테라스가 있었는데, 오랫동안 방치되어 낡고 지저분했어요.
원장님께서는 아예 막아버리자고 하셨지만, 조경 공사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쉼터로 만들어보자고 제안드렸어요.
긴 복도 같은 공간에 자갈과 디딤석을 이용해서 작은 오솔길을 만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진료를 기다리며 바람을 쐴 수 있고, 병원이 답답한 공간이 아니고 기분 좋고 싱그러운 공간이 되었어요.
6. 관리가 어렵다면 조화를 활용하세요
작은 의원의 경우 식물을 관리할 인력도 부족하고 시간도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플랜테리어를 망설이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 추천드리는 방법은 생화 같은 조화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요즘 조화는 생화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아졌어요.
조화를 활용하면 생화의 관리 부담을 덜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병원도 이렇게 따뜻할 수 있네요”
“일하면서도 마음이 편해요”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은 작은 공간이라도 식물을 넣어 시공할 수 있게 노력하는데요.
많은 원장님들께 이런 이야기를 전해듣습니다.
병원 개원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면, 플랜테리어를 어떻게 공간에 잘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에서도 늘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원이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에서 시공한 플랜테리어 공간을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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