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입원실을 부티크 호텔처럼 (인천 한의원 인테리어)

인천인테리어업체, 한의원입원실을 부티크 호텔처럼 만드는 방법은?
by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

안녕하세요.
메디컬 공간 및 상가 인테리어 전문 시공업체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입원실 한의원 시공 스토리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기존 한의원을 한의원입원실로 리모델링을 하기로 하셔서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에 의뢰를 해오셨습니다.

38평 규모였는데요.

다른 입원실한의원보다 좀 작다 보니, 딱 들어섰을 때 넓어 보이는 효과, 공간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며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한의원 내부는 복도가 긴 구조였는데요, 잘못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구에서 바라보면 복도가 아름다운 부티크호텔처럼 보이도록 한의원입원실인테리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입구부터 집 모양의 아늑한 디자인을 원하신 원장님의 감각에 맞추려면 더 멋진 디자인이 필요했습니다.

입구에서 길게 이어지는 복도를 잘 꾸민다면 좁아도 좁게 보이지 않을 수 있었죠.

디자인팀과 아이디어 회의 끝에 복도 천장의 간접등을 살리기 위해 가로형의 루바(Louver)를 복도 끝까지 이어지게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이 구조에서 복도의 에어콘과 소방스프링쿨러와 환기 디퓨저, 조명 등 조화를 이루는 게 어려웠는데요.

무엇보다 긴 루바가 연결되는 곳의 점검을 위해서는 점검구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그 점검구를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게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인천인테리어업체로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목수팀장님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어요.

결론적으로 ‘점검구 부분만 루바 디자인을 눈에 띄지 않게 바꾸어’ 만약의 경우에도 쉽게 수리가 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많은 아이디어 회의와 연구 끝에 느낌 있는 부티크 호텔 같은 독특한 복도가 만들어졌는데요.

보는 분들마다 “여기는 뭐하는 곳이냐고 혹시 호텔이냐고 물으실 때” 보람을 느꼈답니다.

입원실 한의원 중에서도 평수가 작은 편이다 보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적용했는데요.

복도 끝에 창을 살려서 흰색 커튼을 달아 분위기를 더해주고, 환자분들의 피로를 풀어줄 안마의자를 가져다 놓기로 했습니다.

안마의자가 자칫하면 생뚱맞을 수 있었는데, 나지막하고 느낌있는 가벽을 만들을 만들어 그 점을 보완했습니다.

쓰러지지 않도록 목수님이 벽에 잘 고정시키는 디테일한 작업을 같이 진행했죠.

린넨실에는 접었다 폈다 할수 있는 작은 테이블도 만들고, 환자분들 식사 세팅을 위한 이동식테이블도 만들었습니다.

남자 샤워실에는 바닥에 앉아서 씻으실 수 있는 작은 젠다이도 만들었습니다.

작은 공간일수록 작은 디테일이 큰 힘을 발휘합니다.

인천인테리어업체로서 시공을 하며, 입원실한의원 가구들에는 모든 전선을 매입해서 더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그렇게 할 수 있게 가구회사와 논의해 협업을 했습니다.

입원실한의원 서비스 테이블의 상부에는 정수기, 커피머신, 전자렌지 등등 가전제품이 들어갑니다.

당연히 뒤쪽은 전선으로 얽혀있지요.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뒷면도 정갈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가구를 디자인할 때부터 뒤쪽에 공간을 만들고 인조대리석을 잘 오려내서 온갖 전선들을 매입했습니다.

그랬더니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성의를 다하자”가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의 철학이거든요.

진정한 명품 옷들은 속지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곤 하죠.

보이는 곳은 누구나 잘할 수 있으니까요.

입원실 내부에도 신발장과 티비장을 일체형으로 만들고, 보일 수 있는 전기선들도 매입을 해서 벽속으로 잘 숨겨놓았습니다.

그렇게 깔끔한 공간이 만들어져서 병원분들이 만족해하셨어요.

인천인테리어업체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공사를 하며 세세히 신경써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팀도 인천 약선당 입원실한의원 공사를 하면서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성의를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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