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헬스산업 트렌드로 살펴보는 메타버스와 병원
미국 디지털헬스산업 트렌드로 살펴보는 메타버스와 병원
by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안녕하세요.
의료공간 & 상공간 인테리어 전문 업체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입니다.
디지털 헬스산업이 성장하며 메타버스에 병원 의료 서비스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미국의 사례를 들어 그 트렌드를 정리해봤습니다.
곧 다가올 미래 병원과 의료 서비스의 모습은 어떻게 될지 살펴보세요.
- 이 글은 Kotra ‘부상 중인 미국 디지털 헬스 산업'(2022-04-11) 글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미국, 디지털 헬스 산업의 부상
미국에서는 디지털 헬스 산업이 주류로 부상하는 중입니다.
디지털 헬스 산업은 의료와 ICT가 융합해 개인의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는 산업을 말하는데요.
디지털 헬스 산업의 핵심은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디지털 헬스 기술을 통해 개인의 유전적 특성이나 특성, 생활 양식에 기반한 건강 위험요소 예측, 치료 서비스 등이 가능해집니다.
치료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을 관리하고 병을 예방해주는 활동까지도 가능해지는 것이죠.
원격 의료와 결합한 메타버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격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었고요.
홈케어(Care at Home)에 대한 니즈도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헬스 산업이 활성화가 되며 주목받는 것이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인공지능, AR, VR, 등을 이용해 개인 맞춤 실감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직접 만나지는 않지만 AR VR 기술을 통해 환자와 의사가 직접 만나 치료하는 것처럼 구현이 가능한 것이죠.
중대한 치료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메타버스 안에서 미리 치료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위험 부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더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와 관련한 스타트업들이 계속 생기고 있고, 빅테크 기업과 의료기업 간 인수 합병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미국은 건강보험개혁법이 시행된 이후, 대부분의 병원에서 전자 건강 기록을 도입하고 관련 분야에 재정 투입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헬스 환경이 구축되는 중인데요.
우리나라 역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진료 수요가 급증했고, 카카오 등 여러 기업들에서 메타버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등을 개발 중입니다. 제페토나 개더타운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병원을 만드는 수요도 증가했고요.
예를 들어 한림대의료원은 게더타운에 어린이 화상병원을 만들고, 경희대의료원은 게더타운, 제페토, 가상현실 전시공간 아트스텝스 3군데 플랫폼에 공간을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도 TF팀을 만들어 생기한의원 제페토를 만들고, 현재 또 다른 병원의 메타버스를 만들고 있는데요.
앞으로 의료계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우리 병원에는 어떻게 이러한 트렌드를 접목시킬까?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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