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디자인 전시회로 보는 호텔 상가 인테리어 트렌드
뉴욕 디자인 전시회로 보는 호텔 상가 인테리어 트렌드
by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
안녕하세요.
병원 & 상공간 인테리어 전문 업체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입니다.
코로나19 이후 호텔, 상가, 카페 등의 인테리어 트렌드는 어떨까요?
최근 뉴욕주 맨해튼에서 열린 ‘Boutique Design New York’에서 그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2022.11.13~14 개최)
그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부티크 디자인 뉴욕’은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 실내외 가구류, 외장재, 소품, 침구류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입니다. 이 글은 Kotra ‘2022 부티크 디자인 뉴욕 참관기’ (2022.11.18) 글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화려함+ 고급스러움+친환경
참가한 기업들의 이야기, 전시 용품들을 봤을 때 코로나 이후의 트렌드는 화려함, 고급스러움, 친환경 이렇게 3가지 키워드로 정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안에만 있다 다시 밖으로 나온 이후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인테리어 요소들이 많아졌고요.
과감한 색상은 물론, 소재나 디자인에서도 코로나19 이전과 대비된다는 건데요.
또한 물가가 오르면서 그만큼 완성도가 높고 고급스러운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났습니다.
여기에 탄소 발생을 최소화한 공정으로 탄생한 제품, 인테리어 디자인에 식물을 결합한 플랜테리어 등 친환경 트렌드가 여전히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 내에서는 소비가 재화에서 서비스로 이동을 하면서 호텔, 식당, 스파, 기업 건물 등 비주얼 마케팅에 신경을 쓰는 기업들도 늘어났습니다.
우체국에서 호텔로 변경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워싱턴 DC. 이미지=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워싱턴DC 공식 페이스북
탄소 절감, 업사이클링 트렌드
전시회에서는 관광산업 부흥으로 호텔 인테리어 활성화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미니멀하지만 화려하고 고급스럽지만 실용성이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방향은 탄소 절감을 하려는 기업들의 노력과도 맞물리는데요.
폐건물을 호텔로 새롭게 업사이클링을 해서 탄소를 절감하고, 지역을 활성화시킨 사례들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워싱턴 DC. 이미지=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워싱턴DC 공식 페이스북
우체국에서 호텔로 업사이클링을 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워싱턴 DC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죠. (* 이 호텔은 트럼프 전 대통령 가족이 운영하다가, 2021년 11월 미국 투자회사 CGI머천트그룹에 판매가 됩니다.)
펜실베니아 애비뉴에 있던 우체국을 개조하여 만들었는데요.
100년이 넘은 로마네스크 양식을 보존하면서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호텔 엠마. 이미지= www.thehotelemma.com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맥주공장에서 호텔로 리모델링한 호텔 엠마 또한 좋은 사례로 꼽힙니다.
점점 친환경, 저탄소 관련한 트렌드들이 더 눈에 띄고 있는데요.
호텔, 상가, 카페 등을 인테리어를 할 때 이러한 부분을 좀 더 신경써서 하신 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키가 될 거 같네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성의를 다합니다’
병원 & 상공간 인테리어 전문 업체,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
전화 상담 : 010-7900-3949
카톡 상담 : 우리집인테리어디자인